알리, 록밴드 국카스텐 단독 콘서트 지원사격 '기대만빵'

2011-12-06 21:10
알리, 록밴드 국카스텐 단독 콘서트 지원사격 '기대만빵'

알리 국카스텐 콘서트 지원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 알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 공연에 알리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알리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서울 AX-KOREA에서 열리는 국카스텐 단독콘서트 ‘2011 Guckkasten Visual Art Concert’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공연과는 다르게 국가스텐 공연을 시작부터 관람할 예정이며, 공연 도중 자연스럽게 무대에 등장해 깜짝 공연을 펼치게 된다.


알리가 게스트로 서게 된 것은 록음악과 가요계 ‘폭풍 가창력’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상호 간 적극적인 구애로 전격 이뤄졌다. 또한, 이미 알리와 국카스텐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도 함께 출연해 관객들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알리는 ‘불후의 명곡2’에서 3번 우승을 차지하며 폭풍가창력으로 현재 ‘대세’인 여자싱어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카스텐은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최우수 록노래상을 휩쓸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국내 록계 대표 밴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