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리벳, 프리미엄 뉴 패키지 런칭

2011-12-05 13:45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페르노리카코리아는 5일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의 새로운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글렌리벳의 주요 연산인 12, 15, 18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글렌리벳 12, 15년은 기존의 클래식한 초록색에서 투명한 바틀로 바뀌어 위스키 고유의 황금 빛이 눈 안을 가득 채워주며, 더 글렌리벳의 전형적인 스타일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로 바틀에 표현되었다.

더 글렌리벳 18년은 정장을 잘 차려 입은 신사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당당한 모양의 새로운 바틀로 위스키 애호가들과 장인들에게 선택 받은 싱글 몰트로서의 자부심을 담아내었다.

이 중, 더 글렌리벳 12년은 바틀 모양과 함께 보다 깊고 풍부해진 맛과 향이 더해져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The Glenlivet 12yo Excellence)’로 재탄생했다. 기존 더 글렌리벳 12년이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화려하며 싱그러운 느낌을 강조한 데 비해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는 쉐리 오크를 사용해 깊고 풍부하며 보다 더 묵직한 풍미를 강조했다. 이렇듯 쉐리 오크통의 특징이 잘 반영된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는 다크 쵸콜렛, 잘 익은 서양배 그리고 벌꿀과 시나몬의 맛과 향으로 더욱더 힘찬 마무리를 선사하며 완벽한 조화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듯 세월의 깊이와 변하지 않은 가치를 그대로 유지한 채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모양으로 재 탄생한 더 글렌리벳 12, 15, 18년의 새로운 바틀은 가격 변동 없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글렌리벳은 출고가 기준 12, 15년은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0%에 각각 6만5989원, 8만9628원이며 더 글렌리벳 18년은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3%에 16만123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