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전나무숲길(사진=알펜시아)

오대산전나무숲길(사진=알펜시아)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알펜시아가 ‘템플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펜시아 측 관계자는 “알펜시아에 위치한 특 1급 호텔‘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과 콘도 ‘홀리데이 인 &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이 오대산의 고즈넉함과 사찰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템플 라이프 패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오는 7일 부터 매주 수요일에 강원도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월정사에서 ‘템플 라이프’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3시간 동안 스님과의 다(茶)담 시간을 가진다. 또 ‘천년의 숲’ 전나무 숲길 걷기와 명상과 성보박물관에서 전통사찰의 다양한 유물을 관람, 탁본과 오대암자 순례 중 2~3가지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된다.

가격은 17만원에서 36만원(2인 또는 4인 기준/세금 포함) 선까지 다양하며, 객실은 특 1급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의 슈페리어룸, 콘도 ‘홀리데이 인 & 스위트알펜시아 평창’의 22평, 39평 중 선택 가능하다. 문의 033)33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