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오스온라인’ 공동 퍼블리싱 계약
2011-11-25 14:3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은 네오액트, 세시소프트와 조인식을 갖고 신작게임 ‘카오스온라인(Chaos Online)’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은 PC 패키지 게임인 ‘워3’의 인기모드 ‘카오스(Chaos)’를 온라인화한 실시간 전략대전 게임으로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이요자층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게임 내에서 자사의 IP와 결합한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계획이다.
조성원 넥슨 퍼블리싱 본부장은 “국내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카오스온라인을 넥슨포털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네오액트, 세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은 물론 넥슨의 풍부한 서비스 노하우를 잘 살려 좋은 게임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세시소프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사전 공개시범테스트(Pre-OBT)를 시작한다. 다음 달 중 넥슨포털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