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FTA 대책 충실히 마련"

2011-11-22 19:4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통과에 대해 FTA 국내대책을 충실히 마련해 관련 분야 경쟁력을 올리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은 “농축수산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책을 충실히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한미 FTA로 인한 수동적인 피해보전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이제 한미 FTA가 발효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