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 100대 호텔로 선정돼
2011-11-21 06:55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더 페닌슐라 등과 어깨 견주어
파크하얏트서울이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호텔로 선정되었다 |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권위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지로부터 2011년 세계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11월호를 통해 ‘201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11 Readers’ Choice Award)’를 발표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과 비벌리 힐스의 더 페닌슐라 등 세계 저명한 특급 호텔들과 함께 ‘세계 100개 최고 호텔(Best in the World – Top 100)’로 선정됐다. 전세계 최고 100개 호텔 중 51위, 아시아 지역 최고 125개 호텔 중 13위를 차지했다.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약 2만 8천명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호텔, 섬, 항공사, 도시, 크루즈 등을 조사한 결과, 파크 하얏트 서울은 100점 만점에 95.2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2006년에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에 의해 세계 최고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시설과 서비스는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 외에도 기타 권위있는 국내외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2006년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는 파크 하얏트 서울을 아시아 24개 명소 중 ‘아시아 최고의 욕실을 갖춘 호텔(Best Place to Get Naked)’로, 파크 클럽 스파를 ‘55개의 최고 스파(55 Hot Spas)’ 중 하나로 선정했고 일본의 명성 있는 스타일북 브루투스(Brutus)도 2007년 전세계 100대 호텔 중 하나로 파크 하얏트 서울을 꼽았다.
한편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는 영국과 미국에서 발행하는 여행레저 전문잡지로 여행업계의 바이블로 꼽힐 정도로 저명하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