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특급호텔 총지배인 추락사

2011-11-16 19:06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16일 오후 3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 성천포구 다리에서 이모(51)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씨는 지난 2월부터 서귀포시의 한 특급호텔 총지배인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