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제1회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 시상식

2011-11-16 14:32
-특허경영 유공자 10명에 포상 및 특허경영 CEO 포럼 동시 개최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은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기업부문 '특허경영 대상'은 (주)엘엠에스, '특허경영상'은 (주)테크윙, (주)인프라웨어 등 2개사가 수상했다. '특허경영 유공자' 부문에서는 (주)윕스 이형칠 대표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은 전자․IT업계의 특허경영을 확산시키고 지재권 업무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기업부문은 국내외 특허 등록 실적, 로열티 수입액,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지재권 전담 조직 등 기업의 특허경영 성과를 평가했다. 개인 부문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업의 특허경영 지원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했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전자·IT산업 특허경영 CEO 포럼'에서는 미국 피네간 로펌의 선우찬호 변호사가 '특허괴물의 특성과 대응전략', (주)테크윙 심재균 사장이 '중소기업의 특허소송 사례 및 특허경영'을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