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공중위생 영업의 질적 향상과 구민의 위생적인 건강증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공중위생 영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10일 실시,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 및 우수 공중위생서비스 제공 등의 소비자 중심적인 정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는 미용업 1,126개소와 이용업 165개소를 대상으로 총3개 영역, 45개 항목에 대해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3등급으로 분류했다.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으로 159개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으로 338개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483개소로 위생등급을 분류했다.

이렇게 지정된 최우수업소는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및 각종 구정 홍보물, 아파트 부녀회 등을 통해 일반 주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