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오는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필립스 아벤트 전동 유축기'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

필립스 아벤트 전동 유축기는 실제 모유 수유 원리를 구현해 고통 없이 아기가 빠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유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에서 특허 받은 실리콘 쿠션이 유두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줘 모유량을 늘려주며 수유 속도와 리듬을 기억해주는 '속도 메모리 기능'이 스마트한 유축을 돕는다. 또한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외출 시 베터리 전원이나 수동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최근 지상파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제기됐던 유축기의 위생 문제에 있어 안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유가 모터로 역류해 세균 번식 우려가 있는 호스형 유축기와 달리 모유가 모터에 닿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모터를 제외한 모든 구성품을 분리해 세척과 열탕소독까지 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며, 용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와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GS샵 관계자는 "유축기의 경우 고객이 한정돼 있어 그동안 TV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대표적 상품이지만 2010년 이후 출생아 수와 모유수유 인구가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어 홈쇼핑 최초로 판매를 결정했다"며 "모유수유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유축기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한데 이번 필립스 아벤트 전동 유축기 방송에서는 유축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