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김승수-양진성, 17살 극복한 데이트 장면 포착
2011-11-16 10:27
'오늘만 같아라' 김승수-양진성, 17살 극복한 데이트 장면 포착
사진출처: (주)아이윌미디어. |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에서 냉소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검사 '장해준' 역의 배우 김승수와 명랑 쾌활한 성격의 아나운서 지망생 '문효진' 역의 배우 양진성씨가 실제 연인으로 착각할 정도의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극중 13살의 나이차이를 뛰어넘은 러브라인과 해준을 향한 효진의 해바라기같은 일방적인 짝사랑이 이루어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상대배우 양진성에 대해 "나이 차이와 관련해서는 어려움이 없다. 진성이가 워낙 극중 '효진'의 밝고 명랑한 성격과 비슷해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진성은 "실제로는 대선배님이시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아저씨라고 부를 정도로 편한 사이다"며 "워낙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다정한 성격이라 정말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효진이의 짝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만 같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