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서울 쌀박람회서 83억원 계약 체결
2011-11-13 16:01
전남 쌀, 서울 쌀박람회서 83억원 계약 체결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전남도 및 전남농협은 최근 열린 '2011 서울 쌀박람회'에서 83억원어치의 전남 대표 10대 브랜드쌀과 친환경전남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 동강농협은 '드림생미' 등을 한화호텔&리조트에 30억원 어치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해남 옥천농협은 '한눈에반한쌀' 27억원어치를 우리농산·행복을파는 사람들에 판매하기로 했다.
또 영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롯데백화점·롯데슈퍼·롯데마트와 23억원어치를 납품 계약을 맺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규모 소비처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