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일일교사 '후배와 학창시절 고민 나눠'…미모 방출 누리꾼 우리 학교도 왔으면
2011-11-13 11:15
김하늘 일일교사 '후배와 학창시절 고민 나눠'…미모 방출 누리꾼 우리 학교도 왔으면
아주경제 DB=이형석 기자 leehs85@ |
김하늘(33)이 일일교사로 변신해 모교인 양천구 신정로 금옥여고 찾아 강단에 올랐다.
지난 11일 김하늘은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1, 2학년 후배 700여명에게 자신이 학창시절 가졌던 고민과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녀는 학생들의 간식준비는 물론 그동안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김하늘 만난 후배들 계 탄 듯”, “일일교사도 하다니. 역시 친근한 매력의 여배우”, “패션도 깔끔, 미모도 최고”,“나는 김하늘 같은 교사 있으면 시키는건 다할 거다. 전교 일등도 할거야”, “정말 좋았겠다”, “여고 나왔구나. 근데 여고 나왔는데 여고 아닌거 같아”, “정말 계탄 듯. 나도 저 자리에 있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너는펫’에서 장근석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