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최근 구 본청과 동.사업소 회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 복식부기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복식부기 회계교육‘은 구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사업소 등 전부서의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회계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회계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엄청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현직 공인회계사를 초빙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 결산검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인천 시민감사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조세자문관을 맡고 있는 조병관 은성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강사로 나와서 ▲복식부기회계의 기초이론 ▲자신 및 부채회계 ▲수익 및 비용회계 등을 직원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부서 회계담당 직원은 “다시 한번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