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드림스타트센터, ‘마법의 성’ 프로그램 운영
2011-11-11 11:1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아동 성폭력·유괴 예방을 위한 ‘마법의 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장애아동 부모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성폭력과 유괴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아동 성폭력, 유괴예방 인형극을 공연할 계획이다.
또 성교육 기자재를 전시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형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센터는 장애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도우미를 파견할 계획이다.
이박에도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관 견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및 성교육 문의는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031-590-866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