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일하기 좋은 기업' 4관왕 수상

2011-11-10 17:16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 최고경영자상, 공헌상, 크레이지펀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을 수상한 중부발전은 특히 이날 행사에서 단체복을 차려입고 활발한 응원을 펼치는 등 가장 활기찬 세레모니를 준비해 즉석에서 수여하는 크레이지펀상도 전달받았다.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춘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GWP Korea에서‘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해 왔다.

선정기준은 리더와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회사와 개인의 성장 및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