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리더 육성’ 국제심포지엄 열려
2011-11-10 16:37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일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 육성을 위한 대학과 사회의 역할 및 책임’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과학창의재단과 한양대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과학기술 관련 국내외 석학과 정부·기업·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기술 리더 육성 과제와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너스 프로그램은 교과부와 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9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대학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발표자로 나서는 하팜 텍사스주립대 부총장은 텍사스대의 ‘콜리지움 파이브(collegium V)’ 프로그램, 이화여대 김세화 교수는 스크랜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