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다하누촌 "한우 반값 대축제"

2011-11-07 11:07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김포 다하누촌(대표 최계경)은 개점 2년 만에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7일부터 100일 동안 김포 다하누촌에서 진행되는 '김포 다하누촌 한우 반값 대축제'는 한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7일과 8일 양일간은 다하누의 인기 품목인 명품 한우 등심 1인분(150g)을 5800원에 판매하며 9일에는 차돌박이 1인분(150g)을 4800원에 제공한다.

국거리(100g)와 불고기(100g)가 각각 10일과 11일에 1780에 판매되며 12일에는 사골(100g)이 1080원에, 잡뼈(100g)가 480원에 판매되는 등 요일별 초특가 행사가 100일 동안 다양하게 열린다. 단 사전에 준비된 행사 품목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가 각각 8000원에 판매되며 수험생 몸보신과 간식에 탁월한 다하누 곰탕과 육포의 3+1 덤 행사와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인기만점인 다하누 고로케 1+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이사는 "매년 다하누촌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김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는 강원도 영월과 경기도 김포에 대표 한우먹거리촌인 '다하누촌'과 한우전문쇼핑몰 1위에 빛나는 다하누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우뿐 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고기를 대한민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을 판교와 수진점에 오픈하며 각종 부대 품목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