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현장서비스리더 자원봉사대축제 실시
2011-11-07 10:17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왼쪽)은 지난 4일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왼쪽 두 번째)와 이동한 제주도 사회복지협회 회장에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 사장과 삼성화재 여사원 150명은 3~5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서비스리더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3~5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서비스리더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대섭 사장과 영업, 보상 등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여사원 150명은 이 기간 동안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도 납원읍 한남리 마을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일손을 도왔다.
지 사장은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직접 만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200포대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허세영 사원은 “제주도 지역 주민들과 감귤을 수확하고 사랑을 전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눈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