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토지등급 인터넷 무료열람 서비스

2011-11-04 16:33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금천구민들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등급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토지등급 확인 시스템을 비예산 사업으로 구축했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등급 무료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토지등급을 확인하기 위해 토지(임야)대장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금천구에 등록된 토지대장, 임야대장상 토지등급 자료와 말소나 폐쇄된 토지(임야)대장상의 자료를 포함, 5만6201필지와 필지별, 연도별 토지등급 21만5117건에 대한 DB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등급 자료검색은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를 방문, 편리한 e-민원⇒ 부동산민원⇒토지등급열람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2627-1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