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리브로, '백제 역사 문화재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2011-11-07 10:4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 리브로가 대하장편소설 '삼한지'의 김정산 작가와 함께 하는 '백제 역사 문화재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교 리브로는 최근 TV 드라마를 통해 '광개토대왕'·'계백' 등 삼국시대가 조명되는 것을 감안해, 독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고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충남 부여에서 진행될 이번 답사여행은 독자 50명이 참석해 김정산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백제 역사 문화재 장소를 직접 답사하고, 문학 작가와 문화재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구성됐다.

대교 리브로 관계자는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만의 삼국의 역사인 ‘삼한지’가 있음을 알리고, 그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산 작가와 함께 하는 '백제 역사 문화제 둘레길 걷기'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안내는 대교 리브로 홈페이지(www.libr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