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겨울철 아이템 '보온성+패션'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2011-11-03 17:00
10만원대 겨울철 아이템 '보온성+패션'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11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다. 옷장을 살펴보니 입을 옷이 없다. 추위는 물론 멋까지 챙길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어디없을까.

아식스가 제안하는 다운자켓을 비롯해 폴라롤리스 아우터, 워킹화, 부츠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살펴보자.

아식스 다운 재킷

아우터, 화사한 컬러는 물론 패션성 활용도 높아 코어브리드-B(Corebrid-B) 소재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강화했다. 코어브리드-B 소재는 적외선, 자외선 및 가시광선을 흡수해 열로 전환 후 섬유 자체를 발열시켜 점퍼 안의 온도를 높여 준다. 또한, 고밀도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운자켓 하나만 착용하거나 아웃도어 자켓 내피로 사용해도 날씬하게 연출 가능하다.

다양하고 화사한 컬러의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올렛, 그린,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도와줘 아웃도어 활동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18만 5천원.

크로커다일레이드


크로커다일레이디 ‘노르딕 패턴’의 폴라폴리스 아우터는 소재 특유의 보온성은 살리고,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은 베스트와 자켓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엉덩이를 덮는 기장에 후드가 부착되어 있어 방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다크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 베스트는 레드와 퍼플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자켓은 7만 9800원, 베스트는 5만 9500원이다.

눈길을 딱, 보온성이 딱, 슈즈

아식스 G1

아식스 G1 워킹화는 갑피(신발 윗부분)의 소재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샤무드(Chamude)와 고급스러운 인조가죽으로 처리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따뜻해진 소재, 편안함뿐 아니라 패션성까지 살릴 수 있도록 화려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블랙, 네이비에 컬러에 각각 오렌지/엘로우, 퍼플/레드로 포인트를 주어 레깅스, 청바지 등 어떤 옷과 매치해도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가격은 블랙&오렌지, 블랙&엘로우 컬러 제품이 10만 5천원이며, 네이비&퍼플, 네이비&레드 컬러 제품은 10만 9천원이다.
[크록스] 여성용부츠


크록스의 ‘코지크록스 부티 페어아일’ 여성용 겨울 부츠는 스웨이드를 기본소재로 적용한 것을 비롯, 니트 소재가 발목을 감싸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목 윗부분부터 신발 안쪽까지는 부드러운 인조 모피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특히, 겨울 눈꽃무늬를 나타내는 페어아일 무늬가 컬러풀하게 니트에 짜여 있어 큐트한 겨울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