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옷도 사고 아프리카 어린이도 도와요

2011-11-03 10:0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패션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롯데백화점 주요 7개점에서 기부를 위한 판매 행사인 '러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LG패션은 닥스·헤지스·마에스트로 등 주요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판매 수익금 중 2%를 유니세프 'Horn of Africa(아프리카의 뿔) 캠페인'에 후원한다.

Horn of Africa는 아프리카의 동북부의 에티오피아·소말리아·지부티· 케냐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지역은 최근 식량부족과 기근으로 어린이 수백만 명이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어, 유니세프는 지난 8월부터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