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곤충학회 회장에 생명硏 박호용 박사
2011-11-02 09:42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산업바이오소재연구센터 박호용 박사가 최근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곤충학회에서 28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다.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한 세계곤충학회(ICE2012)가 열릴 예정이어서 차기 학회장으로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한국곤충학회는 곤충류와 관련된 학문 연구를 위해 1970년 11월에 설립됐다.
현재 국내 대학교수와 관련 연구소에 재직중인 곤충학 분야 박사 등 850명의 등록회원과 24개의 단체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