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건강한 연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1연천군 한마음 건강축제’를 연천군 농·특산물 장터와 병행하여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011연천군 한마음 건강축제’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연천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과 건강관리능력함양 및 건강증진사업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금연·절주 체험관, 운동·영양 체험관, 만성질환/구강건강 교육관, 생활건강관리 체험관을 운영하고, 건강홍보관은 감염병예방홍보관, 지역보건사업홍보관등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만성질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관심도 증가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올바른 실천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