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GE코리아는 올해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 데에 이어 내년에도 1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GE코리아 황수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적 자산을 확보하고 고용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한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려는 GE코리아의 기본 전략이다” 며 “에너지, 헬스케어 사업 성장 계획에 맞춰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력사업부인 에너지, 헬스케어 사업에서 일할 150여명의 우수 인력 채용과 더불어 GE의 전문가 양성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채용도 늘린다.

대학 졸업자 혹은 경력 2년 미만의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 핵심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FMP, 석사 및 MBA 소지자 혹은 5~10년 미만 경력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원 핵심인재 프로그램인 HRLP와 영업마케팅 핵심 인재 프로그램인 ECLP이 대표적.

GE의 전문 리더십 프로그램 입사자는 2년에 걸쳐 국내외 사업장에서 순환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다양한 전문 교육과 경영자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GE코리아는 대학생들의 비즈니스 실무능력과 리더십 스킬 향상기회를 제공할 2012년 상반기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University Relations Program (URP)에 참여할 남녀 대학생 40여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희망 부서에서 6개월간 실전 업무를 경험하고 커뮤니케이션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미니MBA, 자원봉사 활동, 1:1 멘토링과 스터디 그룹 등 GE의 리더십 자산을 활용한 리더십 스킬을 향상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는 정규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 및 URP 참가자 모집 설명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열리며 제세한 내용은 GE코리아의 홈페이지( www.ge.com/kr)와 블로그( http://geblog.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