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조선화원대전' 성황, 내달부터 특별강좌 개최
2011-10-26 15:07
삼성미술관 리움이 13일 개막한 ‘조선화원대전’ 은 조선시대 회화사에서 문인화와 함께 한 축을 차지한 화원화를 조명하는 전시로 주말이면 관람객이 1000명넘게 방문하는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이태원 삼성미술관 리움이 '조선화원대전'과 연계한 특별강좌를 연다.
조선 화원의 예술혼과 업적을 집중 조명하는 '조선화원대전'의 뜨거운 성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심화주제를 위한 '기획강좌 Ⅰ'와 일반인을 위한 '기획강좌 Ⅱ'로 진행된다.
리움은 홍선표 이태호교수등 한국회화사의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강사로 초빙, 조선 화원의 다양한 업적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독특하고 매력적인 화원화에 한층 더 다가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기획 강좌 Ⅱ'는 조선화원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11월 12일~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에 열린다. 수강료는 12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leeum.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014-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