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 IT관련 최다 상담회 개최
2011-10-26 11:08
하이얼, 파 이스트원, 콩카 등 세계적 기업 등 15개국 80여명 바이어 방문 <br/>국내에서는 120여개 기업 대상, 참가비 부스비용 등 무료 제공 혜택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게임과 정보통신 등 IT분야에서 전세계 15개국 8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최다 수출상담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ITC 2011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와 중국, 대만, 아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중동 및 남미 등의 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하이얼과(Haier)과 콩카(KONKA), 티씨엘(TCL)등 대형 가전업체를 비롯해 핸드폰 제조업체가 참가하고, 대만에서는 제 2의 통신사인 파 이스트원(Far Eastone)과 대형 게임업체로 널리 알려진 게임플라이어(Game Flier)등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에서는 대형 소프트웨어업체인 네리토시스템 등 IT관련 네트워크제품, 부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기업이 각각 방문한다.
이외에도 11월 11일(금)을 “INDIA DAY“로 지정, 인도의 시장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은 부스비용과 참가비 등 제반비용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앞서 11월 9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가 열려 중남미 시장진출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정보,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기타 참가문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032-250-2002,www.iitpa.or.kr)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