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그랑프리’ 수상

2011-10-26 02:12
웅진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그랑프리’ 수상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APM-1010DH)가 공공디자인지원재단이 주최하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지원재단(IPDF)이 주최하고 국제공공디자인대상조직위원회(IPDAC) 및 25개 국가 30개 기관 협의체가 주관해 개최한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에 기업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한 웅진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APM-1010DH)는 버튼부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습 공기 청정기의 소비자 불만 사항과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각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이슈를 파악해 인간 중심적으로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게 웅진코웨이 측의 설명이다.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과 감성, 생활 패턴까지 반영한 제품들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환경가전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