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발연기+사투리 콤보 폭소…버스커버스커 뭘해도 반응 '핫'

2011-10-22 14:17
장범준 발연기+사투리 콤보 폭소…버스커버스커 뭘해도 반응 '핫'

장버준 발연기 폭소(Ment 슈퍼스타K3).

장범준이 뮤직드라마 미션에서 사투리와 함께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는 TOP5를 위한 뮤직드라마를 촬영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 대본연습, 뮤직드라마, 슈스케 경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계속하여 광주사투리와 발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를 폭소케했다.

'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감독은 장범준의 대사를 듣자마자 "광주출신이에요?"라고 물어보며 사투리를 지적했고 장범준 "내가 사투리를 쓰고 있는 줄도 몰랐다.내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혼란스럽다"라며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장범준은 무릎을 꿇고 "미안해 형"이라는 대사를 할 때도 책을 읽는 듯한 발 연기를 선보여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장범준은 생방송무대에서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TOP4에 선택되었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울랄라 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가 TOP4에 진출했고 김도현은 아쉽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