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정보 킨텍스에서 해결
2011-10-20 16:0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가 킨텍스에서 한번에 해결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도와 전국센터협의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수출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통구매정책설명회를 비롯,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및 일반 관람객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호주, 일본의 시장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정책설명회와 ▲국내대형유통업체 GS SHOP 구매정책 설명회, 해외 유명쇼핑몰 e-Bay 진출방안, 원산지결정기준 등 FTA활용 세미나, 경기 북부지역에 특화된 가구산업 활성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유통업체 구매정책설명회는 GS샵의 관계자가 직접 행사에 참가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만남의 장을 마련,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유통업체설명회의 경우 호주, 일본의 유통관련 전문가가 직접 참가해 국가별유통시장 진출 방법, 대형유통업체별 운영정책 및 입점전략 노하우 등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특강도 눈에 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가구기업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가구제품의 개발부터 수출까지의 과정을 분석하여 가구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해외 진출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특히 가구 활성화 세미나는 트렌드파악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구의 컨버전스(기술융합)에 대한 분석 및 전망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가구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0월 25일~10월2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