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로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

2011-10-20 10:5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동두천시 상패동주민센터(동장 윤만규)는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 상패점(대표 최현보)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40여 세대에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요구르트 모니터링 사업은 매주 1회 홀로 사는 노인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그 즉시 해결책을 도모해 온 사업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노인복지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8년 째 거르지 않고 후원을 하고 있는 최현보 대표는 “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으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