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예술후원 사업

2011-10-19 14:3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사과나무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연극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예술후원 사업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예술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달 2번씩 한국메세나협의회에 지정된 사과나무공부방을 방문해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연극수업을 하고 있으며, 연 3회 이상 예술 캠프 실시와 야외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증권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며 회사에서는 임직원 기부금 1.5배의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해 임직원들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