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1 지스타 다양한 플랫폼 활용한 게임 7종 출품
2011-10-19 14:23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1’에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7종을 출품한다고 밝히고, 넥슨 지스타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티저사이트에는 ‘지스타 2011’ 넥슨 출품작들의 간략한 게임소개와 아트워크 등이 공개되며, 넥슨 부스에서 진행 될 이벤트 및 주변약도, 교통편 등 다양한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우선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 : 리로드’와 자회사 엔도어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무협MMORPG ‘영웅시대’를 최초 공개하며, 지난 6월 서비스 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게임 ‘사이퍼즈’, 엔도어즈 김태곤PD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를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제작한 ‘아틀란티카S’, 넥슨모바일에서 국내 최초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개발 중인 미공개 3D 스마트폰용 게임과 아이폰용 게임 ‘스페이스탱크’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을 출품한다.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 : 리로드’는 방으로 이루어진 맵에서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가 특징이며,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영웅시대는 ‘콤보스킬’, ‘스마트 전투시스템’ 등을 활용한 퓨전무협의 재미가 돋보이는 무협 MMORPG다.
이와 함께,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시간 정각 무대에서 진행되는 미션 수행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게임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바이크’를 부스 내 설치,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인텔사와 제휴를 맺고, 최신형 PC 80대를 통해 출품게임을 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