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매력적인 자족도시 제9회 시민의 날

2011-10-19 17:5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도양주시는 20만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오후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 공연, 기념식,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공연, 누리쇠 공연 등이 어우러진다.

현 시장은 ‘매력적인 자족도시양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정 구상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화합과 참여’가 없다면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니 끊임없이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하고 모든 정책결정에 있어 시민을 우선시하며 시민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반드시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겠으니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가능성이 현실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지역,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변두리에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