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주스 2종 출시

2011-10-19 10:31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겨냥한 1L 주스 '델몬트 순수함이 가득한 오렌지100, 포도100'을 10월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델몬트의 전략상품이다.

엄선된 오렌지와 포도만을 정성스레 담았으며 탐스런 과일이 배치된 화이트 패키지는 깔끔함이 돋보인다.

'델몬트 순수함이 가득한 오렌지100, 포도100'은 1L만 알차게 담았기 때문에 남길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효율적인 음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1.5L주스나 950ml 냉장 페트 주스 대비 약 1천원 가량 소비자가가 낮기 때문에 높은 가격 때문에 주스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킨다.

한편, 계속된 침체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주스시장은 올해 8천억원 선을 회복하며 8년 만의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