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임직원 100명 참여한 봉사활동 펼쳐

2011-10-19 10:24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19일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앞 한빛미디어파크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현만 미래에셋 부회장 등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운동도구, 생필품 등을 담은 2000여개의 '희망상자'가 제작되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아동시설 등에 전달됐다. '희망의 메시지' 코너도 준비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행사 취지를 공감했다.

최현만 부회장은 "미래에셋은 창업에서부터 따뜻한 자본주의 실현을 위해 인재육성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더욱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