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업계 최저금리 연 5.4% 'HK스탁론' 출시
2011-10-17 09:09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HK저축은행과 공동으로 연계대출 상품인 ‘HK스탁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K스탁론은 증권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계좌 평가금액 대비 최고 300%,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상품출시를 기념해 12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업계 최저 금리인 연 5.4%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개월 만기 이후 연장시는 연 7.9%의 기본 금리가 적용된다.
HK스탁론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IBK투자증권 HTS에서 위험고지 동의 후 HK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특히 은행연계계좌 고객은 0.0125%+500원의 핫세이브(HOT-Save) 수수료제에 최저수준 대출금리까지 더해 합리적 비용으로 주식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 은행제휴계좌 중 IBK주식투자통장, IBK주식적립통장 거래고객은 스탁론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IBK투자증권(www.ibks.com) 또는 HK저축은행(www.hkstockloan.com)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IBK투자증권 핫라인센터(1588-0030, 1544-0050) 또는 HK스탁론 전용콜센터(02-3485-2461, 23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