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아일랜드 외교장관 회담 열려
2011-10-14 14:09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장관 대리 자격으로 14일 이몬 길모어 아일랜드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민 차관과 길모어 장관은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한ㆍ아일랜드 간 협력 강화와 국제 금융위기ㆍ기후변화ㆍ개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길모어 장관은 방한 기간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도 면담할 계획이며 오는 15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