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하반기 신입 창구텔러 120명 채용 실시
2011-10-13 11:26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신입 창구텔러 120명을 채용키로 하고, 이 중 33% 정도인 40명을 특성화고 출신 학생으로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면접을 거쳐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직무연수를 마친 뒤 내년 초 전국 영업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기업은행은 신입 창구텔러의 사회생활 적응과 정확한 업무 습득을 위해, 선배가 1대1로 멘토를 맡아 업무 지식은 물론 자기 개발과 고민 해소 등을 돕는 멘토제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5일 기업은행은 이번 여름에 입행한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입행 100일을 기념해 멘토와 멘티 간담회를 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