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실시

2011-10-10 16:10
울릉도·소청도·대청도·백령도·전남 완도 6개 도서 지역서 실시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쌍용차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 지역 6개 섬인 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