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촌사거리 → 백운역사 진입 차량통제
2011-10-10 14:1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가 부평구 부평3동 일원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10일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신촌사거리에서 백운역사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종건에 따르면, 차량통제는 가설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신촌사거리에서 백운역사로 진입하는 도로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마을버스(552, 553, 566, 567, 569번) 및 승용차량 등 부평아트센터로 우회해 진입하도록 변경했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방송 및 케이블TV 홍보,공사현장 주변에 안내판 및 플랜카드 설치 등도 실시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이 2013년 상반기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견실하고 안전한 부안고가교 재건설과 시민휴식공간을 겸한 교통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