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금발 '아이돌 변신'…보이쉬는 가고 여성미 '물씬'

2011-10-06 15:00
거미 금발 '아이돌 변신'…보이쉬는 가고 여성미 '물씬'

거미 금발(거미 미투데이)
(총괄뉴스 김진영 기자) 가수 거미(30·박지연)이 금발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거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는 지금 일본이고요! 투애니원 콘서트 게스트 무대 올라가기 직전입니다! 긴장되네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거미는 걸그룹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금발의 긴머리에 눈화장이 강조된 메이크업 핑크색 입술과 뽀얀 피부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부 정말 좋다", "대박 예뻐졌다", "다른 사람인 줄", "점점 예뻐진다", "보이쉬한 거미는 가고 여성 거미가 됐네","금발 모습은 처음 보는 듯","금발이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예쁘십니다"," 언제 컴백하나요?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오는 11월 9일 일본에서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