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리모델링 첫준공·내고향지킴이 발대식
2011-10-05 07:35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상주시 오상지구 농경지 리모델링공사가 마무리돼 10월 5일 오후 2시 지역현장에서 준공식과 농촌지역의 환경지킴과 농정모니터 역할을 할 ‘내고향지킴이’ 발대식이 함께 거행됐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나라당 성윤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허윤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성백영 상주시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고향지킴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그동안 본 공사를 준공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을회관에 TV 4대와 지압기 2대를 기증했다.
또한 내고향지킴이의 발족을 알리는 기념식수와 지킴이 위촉장 수여, 미래희망비전을 발표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