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도네시아서 6992억원 규모 공사 계약

2011-10-04 16:38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7000억에 달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PT. Pertamina와 6992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86%에 해당한다

사업지는 인도네시아 Cilacap 정유공단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