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 앨범으로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

2011-10-04 13:46
티아라, 데뷔 앨범으로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

▲티아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티아라가 국내 여자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티아라는 지난 9월 28일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싱글 데뷔 앨범을 발매했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데뷔 첫 날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티아라는 10월 3일 7시에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해 데일리 차트 1위와 주간차트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한 티아라는 5일 만에 앨범판매량이 5만장을 넘어섰고, 오늘(4일) 일본 언론인 산케이스포츠 등은 티아라가 데뷔 싱글로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해외 그룹을 포함,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쾌거"라고 소개했다.

오리콘 차트 1위의 소식을 접한 티아라는 "멤버들 다 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더 발전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