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경북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임대주택 880가구 공급

2011-10-04 10:59
전용 59㎡ 단일형·지하 1층, 지상 17~19층 총 14개동 <br/>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시세차익 얻을 수 있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산 신대부적택지지구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2차 880가구를 4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산신대부적 '사랑으로 부영' 1·2차는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 지하 1층, 지상 17~19층 총 14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경산신대부적 '사랑으로 부영' 2차 조감도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에 따라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됨으로써 입주자들이 5년 동안의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다. 확정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00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 가능하다.

경산신대부적 '사랑으로 부영' 1차 조감도

경산 IC(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대구~영남대)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압량초등학교, 영남대가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 중·소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있으며, 지구내 근린생활시설·의료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오는 11일~13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며, 선착순 계약은 20일부터 경산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문의 1577-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