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서 크레인 사고..40대 사망

2011-10-01 08:46

 지난달 30일 오후 5시20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김모(46)씨가 크레인 고리에 걸려 넘어진 철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작업장에 있던 크레인 안쪽에 전기선을 넣는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고리에 걸려 넘어진 8t짜리 철구조물에 깔려 변을 당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모(46)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