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황학동 롯데캐슬에 창업 지원센터 오픈
2011-09-30 09:16
세무사와 법무사 상시 상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상가 입주자들의 임대 상담뿐 아니라 창업 상담까지 동시 지원사격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서울 황학동의 초대형 주상 복합단지인 롯데캐슬 베네치아에 창업 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약 200여개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상가 임대사무소 바로 옆에 창업 지원센터를 열고 임대 문의를 하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을 실시중이다.
세무사와 법무사 각 1명씩 창업 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무분야와 상가 임대차보호법 등 법률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 창업 예정자들에게는 입지분석 및 점포운영 노하우를 비롯, 창업 절차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기존 업종 유지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는 매출 확장전략과 절세전략, 마케팅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프렌차이즈 창업 관련 전문서적도 비치해 업종 및 비용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약 13만여㎡(3만9000여평)규모의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은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이중 200여 개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
지하2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키즈파크, 엔터테인존, 푸드코트, 브랜드샵 등 생활문화 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오토갤러리와 패스트 푸드존으로 지상2층은 메디컬존, 뷰티존, 학원, 전문식당,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2) 2048-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