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건강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야간금연클리닉 ▲단체금연클리닉 ▲여성전용 금연클리닉 ▲지역별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금연클리닉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단체금연클리닉은 20인이상 단체신청시 금연교육과 금연아파트, 금연기업, 금연노인정, 금연병원 등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전용 금연클리닉은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여성전용 상담전화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금연클리닉은 은남보건지소와 장흥보건지소에 설치했으며, 금연클리닉 지원내용은 몸속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사탕, 금연파이프 등의 금연 보조제 지급, 금연행동요법 상담, 금연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6개월간 금연성공 후 6개월간 지속 사후 금연상담 서비스제공을 관리한다.